병원에 방문하면 갑상선 암을 쉽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으로 가는 바늘을 이용하고 세포를 제치고 진단하는 “갑상선 선세 바늘 흡입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이 검사 법의 경우, 갑상샘 초음파 때 갑상샘암 소견을 보이면, 갑상선 선세 바늘 흡입 검사하고 진단하게 됩니다.통계상 최초의 검사시에 약 20%가 양성 및 악성 여부를 구별하기 힘든 경우가 있으므로 가는 바늘 흡입 검사나 중심 바늘 생검(Core Needle Biopsy)를 다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이 후 갑상선 암은 수술 치료가 원칙입니다.과거에는 갑상선 유두암다고 진단될 때 거의 갑상선을 모두 절제하기 전 절제술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었습니다.요즘은 변화가 있지만 암 주변 조직의 침입과 림프절 전이가 아니면 갑상선의 한쪽의 잎만 절제하는 반 절제술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갑상샘 반 절제술을 받은 경우 초기 6개월, 그 후 1년마다 정기적으로 초음파를 통해서 수술 부위와 남긴 반대 측의 갑상선 암 재발 여부와 함께, 그리고 남은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초기 갑상샘암은 수술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암이 진행되고 주변 조직인 기도, 식도 신경 폐, 뼈 등으로 전이되면 수술이 광범위하게 되는 수술 후 생존율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갑상선 암 가족력이 있고, 목에 혹이 만지면 갑상샘 초음파를 받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