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길을 걷다보면 ‘ㅇㅇ자원’이라는 간판이 적힌 곳을 종종 발견하곤 하는데 내부를 보면 모두 쓰레기가 쌓여있는 것처럼 보입니다.경기도 외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한 번쯤 접해봤을 것 같은 느낌의 공간입니다. 이것들을 우리는 고물상이라고 부르며 정식 친환경 업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냥 쓰레기라고 칭하기보다는 재생 자원, 즉 원료로 거듭날 수 있는 부품이라고 말하는 게 정확한 것 같아요.고물상에서는 이렇게 재활용으로 사용 가능한 것들을 하나하나 분류하여 매각, 판매하고 지속할 수 있는 자원순환에 기여합니다.
고물상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어떤 부류는 종이나 박스 등 지류를 다루는 곳이고, 다른 부류는 가전제품, 스크랩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역시 전자에 비해 후자의 진입장벽이 높아 훨씬 전문적인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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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자원은 각종 고철물과 스크랩, 비철물을 사들여 순수 성상으로 추출한 후 저가에 판매하는 전문적인 고물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처리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원 ■ tel : 010-3112-6936 폐기물 수거 & 고물상 매입 문의는 이쪽으로~
고물상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매입과 판매의 대략적인 과정은 주로 견적 확인 – 상차 – 직접 수거(or 운반) – 분리 및 추출 – 매각 과정입니다. 연락주시면 고객님이 계신 위치를 고려하여 방문 가능 여부와 이동 거리에 따른 운반비로 고려하겠습니다.견적 확인 단계에서는 고객이 판매를 원하는 제품의 양과 종류, 품질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매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다른 이물질이 많이 섞여 있는 성상이라면 매입이 불가능하고 폐기물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고철, 비철물로 판명되면 일단 매입하여 추출을 결정합니다.매입 가능 제품이라면 수량과 품질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저렴한 가격을 매깁니다. 고철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하고 수입으로 대체하는 원료이므로 LME 국제시세를 반영하여 투명하게 매입가격을 계산합니다.그 밖에 다른 비철물 역시 전반적인 시장 가격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톤 단위 이상 품목은 전문 중장비를 사용하여 운반합니다.운반하여 현장에 도착한 품목은 미세한 폐기물이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하나하나 분류하는 추가 작업이 필요하며 대체로 사람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선별 작업이 끝나면 고철인지 비철인지 구별하기 위해 자석을 사용합니다. 자석은 마그네틱을 이용한 방식으로 고철물을 쉽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후 중력을 이용해 비철물을 분리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비철은 고철에 비해 밀도가 낮고 무게가 적기 때문에 쉽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재활용으로 수거된 고철물은 매입 이후 각종 철강산업용 업체에 납품되기도 하고 비철도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각종 산업체와 제품 생산 공장의 부품으로 납품된다고 합니다. 판매가격도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투명하게 결정되어 있으며 종류나 수량, 퀄리티 등에 따라 천차말마다 달라지기도 합니다.위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사용할 수 없는 제품도 언제든지 환경오염 예방에 자원 절약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므로 어떤 품목이라도 낭비되지 않고 회수·사용되도록 고물상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