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미만생종에서 우연히 재배하게 되는 사정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페친농부가 젊었을 때 고향처럼 살던 곳에서 지인이 녹미의 블로그를 보고 가공한 곳을 찾아오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되었고 저는 판매가 잘 되어 종자는 2년전 정도만 받고 면적을 늘리려던 차에 녹미씨앗을 부탁하게 되어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혼쾌승낙하여 구입하게 된 사연입니다.
약 30년간 녹미 종자를 친구의 도움으로 진도에서 구입하게 되어 재배를 시작하여
만벚꽃종 녹미의 미질이 신품종으로 개발된 미질을 비교하여 그 맛을 느끼고 구입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몇년동안 진도와 여러곳에 종자를 부탁해도 허락하지 않았지만 영암에서 구입한 종자입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9/9f/Green_rice.jpg/220px-Green_rice.jpg다른 일반 벼는 고개를 숙이지만 만생종 녹미는 이삭이 돋아나는 벼도 있어 기분 좋은 농부.페친 농부는 미질이 뛰어난 만생종 녹미를 대체하여 나와 거래하는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되었습니다.이삭이 아직 피지 않은 녹슨 모습이 보입니다녹미전에 나가면 페친 농부의 입가에는 미소 짓는 만생종 녹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