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스튜디오 재팬 한정으로 발매된 팝콘 케이스입니다.한국의 CGV 미니언즈나 스파이더맨 헤드 팝콘 용기와 같은 개념이지만 유니버스 스튜디오는 일본 현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4~5만원대로 팝콘 용기라기보다는 피규어로 접근할 수 있는 것입니다.헤드피규어의 첫 번째 의문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을지~’입니다.평균 헤어사이즈의 2/3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원래 씌우도록 만들어진 구조도 아니고요.
헤드부만 재현된 피규어치고는 프로포션이 좋아요.그래서 위화감 없이 애니메이션 속 초호기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팝콘 상자 치고는 정말 대단하네요.
소재는 전체적으로 견고한 고급 플라스틱 구조로 건프라처럼 기본 사출 색상으로 완벽에 가까운 색상 구분을 보여줍니다. 고급스러움은 떨어지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관리하기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바닥면입니다. 발광을 위한 전지와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지는 터무니없이 납작한 수은전지입니다. 솔직히 누가 동그란 수은전지를 좋아하나요!! 제발 그냥 AAA 같은 거 써주세요.
팝콘 용기를 위한 넥트랩입니다. 4D자가 압도적이네요.목걸이 연결부는 평소에 닫아놓고 오픈할 수 있는 구조라 디테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애초에 우리에겐 필요도 없는 부분이니까 이런 것도 있다고 칩시다.쉽게 말해 피겨 열쇠고리를 샀는데 굳이 열쇠고리 때문에 손톱을 뜯고 놀았던 것과는 달라요.
유니버스 스튜디오 재팬 로고입니다.굳이 이렇게 크게 안 써도 되는데요.
팝콘 넣는 부분이요.콘후라이 등이 고귀한 초호기의 머릿속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내부는 오타쿠답게 SHF 피규어를 하나 앉혀두고 싶은 사이즈입니다.
이 제품의 최고의 메리트인 발광 특수 효과입니다.입을 열면 눈을 해반닥거리며 폭주하는 초호기의 모습이 재현됩니다.적당히 불이 나는구나가 아니라 상당한 영향을 보이고 줍니다.에반게리온 초호기 팝콘 캐리어에 밴 게리 온 다 봤는데 사실상 초호기와 에바들의 디자인에만 끌린 작품입니다.유명한 만큼 확실히 재미 있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에서 거대 로봇에 타고 주고 일류 기관에서 늘씬한 미녀들과 관계를 쥐어 준 상황이라면 트겐 카드는 오직 아버지였다고 생각합니다..이유는 어쨌든 상황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 주인공이 아주 답답한 것으로 등장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별로 없네요.제품 자체는 가격에 비해서 소장가치가 높은 편이고, 초호기 이외에 뿔 달린 2호기도 판매되고 있으니 신경 쓰이시는 분은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보세요^^현 리뷰품의 경우, 우연히 중고로 좋은 금액으로 구입하고 재충전을 위해서 매각하고 현재는 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