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아기띠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 때?! 아기띠 추천 (feat. 포그내, 엘라바, 백효정, 슬로우슬링 아기띠)

안녕하세요 체리맘입니다:D 육아를 하면서 손목을 지켜주는 아기띠를 비교해 보겠습니다.주관적인 의견으로 각 아기띠의 장단점과 착용감만을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포그 내 아기띠는 당근마켓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정확한 제품명은 알 수 없습니다.

포그 내 아기띠는 당근마켓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정확한 제품명은 알 수 없습니다.

– 어깨 부분이 학교 가방을 메는 것과 비슷한 착용감이다. 매우 안정감이 있다.- 허리 부분에 벨트, 벨크로가 2겹으로 되어 있어 다른 아기띠에 비해 더 넓고 허리 부분에 무리가 적다.- 포그네 아기띠의 큰 특징 중 하나인 슬리핑 후드 부분. 아기의 머리도 받쳐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씌워주고 턱받이도 연결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수납공간도 있어 손수건 등을 넣을 수 있다.- 혼자 착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안정감 그 자체.

포그네 아기띠 착용샷

엘라바 아기띠(올인원 서포트 힙슬링 아기띠, 13만원대)

엘라바 아기띠(올인원 서포트 힙슬링 아기띠, 13만원대)

– 체리 아빠가 가장 많이 이용한 제품이야. 체리가 울 때마다 이 아기띠를 하면 울음을 그쳤고, 아빠 품에서 잠든 아기띠 마술을 보여줬다. – 포그 내 아기띠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면 엘라바 아기띠는 슬링 아기띠여서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아기도 더 나에게 밀착되어 있는 느낌이야.- 슬링 아기띠는 헤드 서포트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엘라바 아기띠에는 헤드 서포트가 있어 아기의 머리가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어깨 부분도 크로스 숄더로 내 몸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잘못하면 불편하다.) – 내부 서포트 패드가 에어 메쉬로 되어 있어 오래 있어도 땀이 나지 않는다.- 신생아 때부터 36개월까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씽씽 말아서 가방에 넣으면 돼 휴대용으로 편하다.

엘라바 아기띠 착용샷

백효정 아기띠 (백효정 요술 포대기, 5만원대)

– 아기띠와는 다른 개념의 퓨전 포대기라고 한다.- 뭐 하나 잡아줄 데가 없어서 진짜 업는 느낌이 강하다.- 내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지 너무 불편했어.- 아기 엉덩이 부분이 불안해서 계속 손을 대고 있어야 한다.- 뒷버클도 불편했다.- 뒤로 업듯이 하면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메쉬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아기에게는 시원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백효정 아기띠 착용샷

슬로슬링(구매처:@@_sloth)- 100% 린넨 소재로 여름에 사용하기 좋아 – 세탁 방법도 간단하고 건조하는 데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한쪽 어깨에 링을 걸어 사용하기 때문에 한쪽 어깨에만 무리가 간다.- 처음 사용법을 익히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아기가 매우 편할 것 같다.- 이 천으로 어떻게 아기를 지탱해!!? 하지만 아기도, 나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돌돌 말아 목받침도 만들 수 있다. – 가장 예쁜 모습으로 아기띠가 생긴다..!!!- 엄마가 기분 내고 싶을 때 착용하고 나오면 감성 모녀가 되는 건 한순간이다.슬링착용샷 (체리가 더 어렸을때)9개월 된 아기띠를 사용해 본 리뷰- 포그 내 아기띠가 제일 안정감 있어. – 슬로우 슬링이 가장 휴대하기 좋다.- 그래도 엘라바 아기띠를 가장 많이 쓰게 된다.- 힙시트가 큰 역할을 하며 개인적으로는 힙시트를 탈착할 수 있는 아기띠가 좋다. (엘라바, 포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