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관리 2급 독학으로 합격한 수기

나는 이번 3월 26일에 회계관리 2급 시험을 보고 합격했어.회계관리 2급이란 회계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회계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시험시간은 50분/문항 수는 40문항/합격컷은 70점 이상 합격이다.아마 공군 입대를 앞둔 친구들은 이 자격증의 존재를 잘 알 텐데, 이 자격증은 공군 특기(인사교육병) 선발 시 반영되는 자격증이다!

회계관리 2급을 왜 갑자기 공부했나?회계자격증에 요즘 관심이 생겼는데 회계기초도 모르는 내가 뭐든 재빠르게 진입하기에는 좀 무서워서 기초부터 배우려고 시작한 게 회계관리 2급이었어!회계원리만 시험범위이기 때문에 학습부담도 많지 않았다.단 한 권의 기본서면 충분히 가능했다.

1월부터 약 두 달간 함께 한 회계관리 2급 수험서(21년판이다.)

기본서는 회계 원리의 핵심 내용을 잘 들어 있어 학습하기에 무리는 없었지만 오직 목차는 조금 이상했다.보통 개념 설명-예제-연습 문제(1부)/핵심 요약-모의 시험(2부)의 순이지만 2021년판은 개념 설명-예제(1부)/핵심 요약과 연습 문제 모의 시험(2부)로 나뉘어 있었다.그래서 개념 설명을 보고 예제를 푼 뒤 연습 문제로 넘어가에는 조금 불편했다.2022년판은 이미 나왔고, 달라진 것을 바란다. 어쨌든, 나는 학습을 어떻게 했냐면, 우선 1부의 개념을 계속 본다.그리고 예제와 연습 문제를 푸는데 책에 정답을 쓰지 않고 정답을 전자 칠판이나 공책에 적고 대답과 함께 봤다.그렇게 1번 읽고 2번 읽기는 연습 문제만 풀어 봤다.모르는 부분은 전의 개념 설명을 참고해서 풀었다.이때도 노트에 풀었다.3회독은 개념을 계속 못 보고 이제는 둘러봤다.다 본 후에 연습 문제를 다시 풀었다.4회독은 개념 단원 하나 풀때마다 연습 문제 단원 하나 이렇게 풀었다.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드디어 책에 문제를 풀고 시험 전날에는 가장 뒷부분에 있는 모의 시험 3차분 중 2회분을 푼 뒤 시험 당일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카페에서 남은 모의 시험 하나를 풀어 들어갔다.사실 여기까지 꼼꼼하게 할 필요가 없었는데 회계를 처음 취급하므로 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 몰랐고 그것에 의해서 시험 일정을 보수적으로 결정해서 1월도 받을 수 있었다 시험을 3월 말까지로 연장한…(여러분은 진도를 내면서 시험 언제 받을지 잘 생각해서 보세요..)그래서 이렇게 기괴하게 다회독하게 된 것이다.

마지막 회독 때는 책에 답을 썼다. 그때까지는 전자칠판이나 노트를 이용했다.

맨 끝 모의고사 3회분이 제공된다. 인터넷에 기출문제도 제공되기 때문에 풀어보면 좋다.

여기까지 했으니까 당연히 잘 찍어야 했고…시험문제도 기본서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빨리 풀고 중간퇴실까지 해버렸고.. 나름 만족하면서 나왔다.그리고 오늘 받은 결과는

합격 딱 한 문제 틀려서 합격이다.다 맞다면 삼일회계법인에서 상장을 보내줄 텐데 아쉽다.복학하면 학교에서도 회계원리 수업을 들을 예정인데 A+ 가능한 수준이 아닐까 싶다.글을 마무리하기 전에 합격자의 팁을 주면 1. 인터넷에 기출문제가 있다. 풀면 도움이 된다. (물론 기본서 문제와 비슷하다) 2. 시험장에서는 새로운 유형이 나온다. 그런데 어렵지는 않아. 내가 아는 것+상식을 잘 조합해보자.3.솔직히 계속 문제를 풀다보면 답이 생각나는 경우가 있다.그럴 때는 비슷한 범위를 다루는 시험인 전산회계 2급이나 전산회계 운용사 3급으로 이론 문제를 풀어보자.최강 자격증 기출 문제 전자문제집 CBT 전자문제집 CBT 컴시티 씨비티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워드 정보처리 전기 소방 기계 사무자동화 정보기기 빵빵 한국사 공무원 수능 필기 기출문제 해설 comcbt.com여기서 온라인 모의고사를 눌러 세무 및 회계를 찾으면 나온다.새로운 유형을 만난다고 생각하고 풀면 괜찮아.이렇게 회계관리 2급이 끝났다.솔직히 전공자라면 2~3주 만에 합격 가능한 난이도였고 비전공자라도 기출+해설만 외우더라도 합격이 가능한 시험 같았다.그만큼 쉬웠다.그래서 나는 합격을 뒤로하고 지금 약 2개월 정도 남은 재경관리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회계관리 1급은 떠돌 예정이다.다음 리뷰는 아마 재경관리사의 리뷰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 글을 쓴다.